우리 인간에게 가장 넓게 쓰이는 철 (Fe)의 재활용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철의 화학기호는 Fe (Ferrum_라틴어) 이며 원자번호는 26입니다. 철은 핵융합으로 생성되는 최종 원소이며 가장 무겁고 가장 많이 퍼져 있는 중금속입니다. 이 철을 다듬고 두드리고 다른 재료들과 섞어서 보다 다양한 쓰임새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철은 인류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속이며 선박, 차량, 항공기, 주택, 인공뼈대 뿐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 제작에 없어서는 안 되는 금속입니다.
철은 영어로는 IRON이며 이 IRON에 C (탄소) 가 첨가되면 그것을 Steel이라고 부릅니다.
철은 강도, 경도가 높고 전기 전도도 훌륭하며 가공하기 쉽기에 많이 사용되며 제련시 탄소를 얼마나 첨가 하느냐에 따라 그 성질을 정할 수 있습니다. 철은 철광석의 형태로 산출되며 불순물 제거를 통해 순도를 높이고 다른 원소와 합쳐 제품의 쓰임새를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도 3~4g의 작은 못 하나 정도의 철이 들어 있으며 철은 혈액내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데 필수 무기질입니다. 또한 근육 생성과 신경전달물질의 보조 인자로 꼭 필요한 성분이며 부족 시 사람은 쉽게 피로해지고 성장이 지연되며 빈혈증세도 나타납니다.
이러한 철은 철광석의 형태로 존재하며 용광로에서 철광석과 코크스와 석회석을 넣고 가열하여 순수 철을 추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철은 아직 불순물이 많아 그대로 사용하기 어렵고 이것을 다시 용선 예비처리(탈황/탈린/탈규) 과정과 1, 2차 정련 및 탄소 함유량 2%이하 및 불순물을 줄여 Steel 제품으로 만들게 됩니다.
또한 용도 폐기된 고철을 녹여 강(Steel)으로 만드는 공정도 존재하는데 고철을 전기로(전기아크로)를 통해 재생하는 방법을 취한다고 합니다.
철은 탄소함량이 높을수록 경도가 높아지고 취성이 생기는 경향이 있으나 조질 열처리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거나 다른 금속을 넣어 합금으로 만들어 성질을 고치기도 합니다. 이것이 스테인레스입니다.
이와 더불어 고철은 새로운 강철을 만드는데 25 ~35%의 비율을 사용하거나, 자동차 차체, 스틸캔, 드럼통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고철 1톤은 철광석 1.1톤과 석탄 630kg, 석회석 55kg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자원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철로 만들어진 제품이 생명을 다하면 다시 분리하고 분해하고 뜯어내서 다시 사용하는 Recycling 산업에 매진해야겠습니다.
월딩은 이러한 Recycling 산업이 Global 한 협업체계속에서 끊임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포워딩, 통관, 배송, 저장등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담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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